[서재탁 기자수첩] 우리세대가 만든 쓰레기, 후손들이 그대로 안고 살아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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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탁 기자수첩] 우리세대가 만든 쓰레기, 후손들이 그대로 안고 살아야하는가?
  • 서재탁 기자
  • 승인 2020.07.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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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탁 기자
서재탁 기자

1990년대 환경오염으로 인해 오존층 파괴에 대한 우려에 메세지가 미디어를 통해 알려졌고 세계 과학자들은 이대로 가면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지구가 망가지는 미래를 예상했다. 현재 진행형으로 지구는 우리가 살아가야하는 터전이지만 아끼고 보존해서 후손에게 물려줘야할 유산이다.

특히 대한민국은 작은 땅에 급속화된 산업화로 인하여 산업시설과 주거지가 밀집된 형태로 성장했다. 그렇다보니 다른 국가보다 쓰레기 문제가 매우 심각하며 쓰레기 처리에 있어서 많은 문제가 발생 되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매립 대상 쓰레기들은 현재 인천 수도권 매립지에 전량 매립하고 있다. 이 매립지 인근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매립지에 대한 불만으로 항상 분쟁이 생겨서 앞으로 수도권 매립지 이용하는 일이 점점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미래의 쓰레기처리를 어디에 버려야가 아니라 발생되지 안도록 하는 과제를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쓰레기에 대한 문제는 간단하다. 쓰레기가 발생되지 않으면 된다. 매우 간단한 문제다. 하지만 인간이 살아가며 편리화 된 생활, 여타 미래지향적인 삶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세대가 살아가는 현재는 쓰레기 발생을 막을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의 작은노력과 이타적인 사회적 노력으로 쓰레기 발생을 줄여 나갈 수 있다. 

제로웨이스트, 우리가 생활에 필요한 물품 등 을 사용할때 불필요한 포장을 없애고 일회용 용기를 사용하지 않는것, 인식의 변화로 나 자신부터 바뀌면 주변도 반듯이 영향을 받는다. 또한 재활용에 대한 잘못된 상식으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들이 있다. 재활용품으로 분리 배출하는 것을 위안 삼아 넘쳐나는 쓰레기에 대해 무감각해지고 있다. 참고로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 일주일에 한번 분리 배출 수거 일이 있을 것이다. 버려지는 플라스틱 병 캔의 양을 보면 알 수 있다. 불필요한 소비를 발생시키지 않아야 한다. 이처럼 재활용이 쓰레기 문제의 해법이 되지는 못한다. 지난 재활용수거업체가 비닐 수거 중단 사태에서 보듯이 재활용을 통한 물질순환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원활하지 않다.

마트에서 소비자가 비닐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장바구니를 들고 다닌다고 하더라도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비닐 포장재에 싸여 있다면 결국 장바구니안이 비닐로 가득 차게 될 수 밖에 없다. 핵가족화 되어 혼자사는 가구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소량 포장 한 식품이 늘어나고 있다. 독일의 오리기날 운페어팍트나 뉴욕의 필러리 같은 곳은 포장재 없는 제품으로 매장을 운영한다.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고정관 념에서 벗어나 새롭게 제품을 바라보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 하다. 국내에도 대기업들의 먼저 변화를 주고 소비에 관한 바른행동을 실천 할 수 있는 장소가 많이 만들어진다면 우리도 변할 수 있다. 

특히 재활용하기 어려운 플라스틱 폐기물, 비닐류 폐기물이 넘쳐날수록 재활용만으로 도저히 쓰레기 문제를 해결 할 수 가 없다. 일회용제품 사용절감과 과대포장을 하지않는 제품에 대한 유통변화를 통해 비닐, 플라스틱같은 썩지않는 쓰레기를 줄여야 한다. 강력한 정책을 통해서라도 생산과 유통 단계에서 기업들이 적극적 변화가 필요하다.

국민들 하나 하나가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큰 일은 재활용이다. 

현재 가정에서 분리배출되어 재활용품 분리 작업장에서 선별되 분리작업하는 기업에 이야기를 들어보면 재활용품 선별장에서 재활선별이 끝나고 폐기해야하는 쓰레기가 평균50%이상 발생된다고 한다. 이유는 재활용 될 수 없는 상태에 품목을 단지 분류표기에 나와있는 품목이라는 이유로 같이 버려지는 것 때문이다. 재활용이 가능한 비닐용기는 오염이 되있지 않아야한다. 빈병이나 패트병 캔통조림도 용기안에 이물질이나 쓰레기가 같이 들어가 있으면 재활용 할 수 없다고 한다. 우리는 재활용을 하는 보여주기식 행동보다 쓰레기 분리 배출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갖고 있어야만 쓰레기 사태를 막을 수 있다. 

사회 전반에 재활용 기반에 시설과 시민들에게 재활용 문화를 확산해야 한다. 재활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재활용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고, 재활용 인프라를 구축을 위해 사회적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 중고품 사용을 권장하고 중고제품을 지원 할 수 있는 기업이나 시장이 활성화 되면 버려지는 중고품을 줄일 수 있고 인프라 확장이 되다보면 '나에게 필요없는 물건을 남에게는 유용하게 사용 될 수 있는' 무료지원장터 같은 형태에 플랫폼이 생성 될 것이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상에 중고나라, 번개장터 등 사용가능한 중고상품을 저렴하게 거래하는 시장마켓이 활성화 되고 있으며 명품중고제품 등 오프라인매장을 통해 거래하는 곳도 생겨나고 있다. 이처럼 버리지 말하야할 물건이 나에게는 필요없다는 이유로 폐기처분되는 부분을 줄여야하며 소비에 형태를 한번 더 생각하며 줄여나가야 할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쓰레기 줄이기'는 한계가 있고 정부나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적인 재활용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각 구청 단위로 재활용품 공공 구매가 이뤄지는 장터를 개최 한다던지, 생산에서 버려져 재활용되고 폐기처분까지의 공정과정을 한 눈에 보여 줄수 있는 설명 등 지자체에서 발생된 폐기물은 끝까지 관할구역 내 에서 책임지는 자세가 관이나 시민 모두가 가져야 할 자세이다.  

우리 후손에게 남겨줘야 할 것이 무엇인가? 에 대하여 정말로 고민을 해야 할 시점이다. 현재 우리가 편하자고 저지른 일은 향후 태어날 우리 아이들이 그대로 감당해야 할 짐이며 환경이라는 큰 틀을 우리는 미래세대에게 그대로 전달해줘야하는 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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