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에너지기구,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율이 40% 전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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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에너지기구,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율이 40% 전망해
  • 김종우 기자
  • 승인 2020.07.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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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전력발전 에너지 수요는 매년 늘고 있는 추세며 석탄에너지에서 재생에너지 사용빈도를 늘려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전력 발전 중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부분이 25%, 석탄 40%를 차지하고 있다. 향후 지구에서의 전력 발전 사용량은 어떻게 될 것인지 예측해본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40년까지 전 세계 에너지 수요는 인구증가와 경제성장으로 꾸준히 증가하며, 인도와 같은 신흥국이 이를 견인할 것으로 예측한다. 석탄을 제외한 모든 에너지원의 수요가 지속 증가하며, 특히 2040년까지 저탄소 에너지원이 총 에너지 증가량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이러한 증가세를 이끄는 국가들은 주로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개발도상국의 에너지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 반대로 선진국의 에너지 소비 비중은 줄어드는 형태로 전개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한다. 이가운데 개발도상국 중에서도 아시아 국가들이 수요 증가 추세를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지역별로 나누어 보면, 2040년까지 아시아 국가는 전 세계 천연가스 소비의 50%, 풍력·태양광 소비의 60%, 석유 소비의 80% 이상이 증가될 것이며 석탄·원자력 소비는 100% 이상을 차지할 것이다.

석탄 수요는 꾸준히 감소 추세로 사용향이 줄어들어 2040년까지 세계 석탄 수요는 중국이 15% 감소, EU 65%, 미국 30%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인도와 동남아시아가 120%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석탄 수요 감소 요인의 절반은 신재생에너지 기술 덕분이고, 천연가스 이용 또한 하나의 대체효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세계 석유 수요 증가세는 점차 증가 할 것으로 내다보며 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세계 석유 수요는 2025년까지 연평균 100만 배럴/d 증가하고, 이후로는 연평균 25만배럴/d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한다. 석유의 수요가 모두 개발 도상국에서 발생할 것으로 보고, OECD국가의 수요는 2040년까지 연평균 40만 배럴/d 씩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중에서도 중국이 세계 최대 석유 소비국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하루 평균 1300만 배럴 이상의 석유를 수입하는 중국은 역사상 최대 규모의 원유 순수입국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데 중국 외에, 인도와 중동 역시 석유 수요가 강하게 증가하고, 2030년에는 이들 지역의 석유 수요가 유럽의 석유 수요를 초과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이동 수송분야에서 만큼은 석유 수요가 점차 감소할 것으로 보고 연비효율 개선, 바이오연료, 천연가스 등의 대체 연료가 증가 할 것으로 내다본다고 한다. 항공수상과 해상수송 역시 환경규제가 이어지면서 석유 수요가 점차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시아 개발도상국은 2040년까지 전 세계 천연가스 수요 증가분의 50%를 차지할 것이라고 한다. 액화천연가스(LNG)의 수입 비중 역시 무려 60%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중국의 천연가스 수요 증가는 중국 정부의 ‘대기질 개선계획’ 추진에 따라 석탄이 천연가스로 대체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인도, 중동 아프리카 등 여러 나라에서 천연가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본다.

전체적인 천연가스 수요는 2040년까지 연평균 1.6%가 증가해 2017년 대비 4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2030년부터는 석유에 이어 2번째 1차 에너지원가 될 수도 있을것을 내다본다.

세계 에너지수급에서 천연가스는 현재 가장 빠른 수요 증가를 보이고 있는 화석연료로, 수요는 2018년의 3,952bcm 대비 2040년 5,404bcm으로
3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1차에너지원 수요 중에서 천연가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 23%에서 2040년 25%가 될 것이며, 2030년에는 석탄 비중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최대 천연가스 소비국인 미국은 자국 내 저렴한 천연가스 공급
확대로 2020년 후반까지 천연가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단, 2030년대 들어 전력과 산업 부문 개편과 에너지효율 개선으로 오름세가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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