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는 소비습관 변화로 인한 순환경제 이끌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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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는 소비습관 변화로 인한 순환경제 이끌어야..
  • 김종우 기자
  • 승인 2020.07.25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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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filckr / 순환경제의 기본이 되는 재활용수거통
사진 : filckr / 순환경제의 기본이 되는 재활용수거통

소비문화에 변화는 시대에 흐름에 따라 달라졌는데 앞으로 지구 환경을 고려하지 않는 소비형태로 살아간다면 곧 지구라는 대형슈퍼마켓은 문을 닫을 것이다.

예전 자원이 풍부하고 환경오염을 생각하지 않을때 부터 우리는 이러한 미래를 고민해왔다. 그래서 우리가 살아가는 소비형태에 변화를 갖어와야 할때가 다가 왔다.

몇 년 전 공유경제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했을 때 어떠한 의미를 담고 있는지 잘알지 못했다. 서울시에서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이제는 많은 이들이 공유경제가 추구하는 가치나 그 의미에 대하여 이해를 하며 관련 산업들도 늘어나기 시작했다. 

공유경제는 단순이 국내에 나타난 현상은 아니며 전 세계적으로 숙박 공유나 카 쉐어링 등의 서비스가 이슈가 되면서 그로부터 도출된 하나의 경제모델이었다. 지금도 여전히 공유경제는 플러스 알파의 경제적 효과를 내며 많은 사례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이는 곧 순환경제와 비슷한 소비형태를 이끌어내며 절약과 반복, 공유, 나눔을 통해 적당히 필요한 소비의 양을 측정하고 불필요한 소비를 없애왔다.

이러한 형태를 조금 더 확장해보면 순환경제에도 어렵지 않게 도달할 수 있다. 공유경제가 어떤 시설이나 서비스를 공유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순환경제는 지속가능성의 추구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이다.

친환경 경제 모델을 위해 최근 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대량생산, 소비, 폐기로 이어지는 선형경제에서 벗어나 자원절약과 재활용을 통해 자원과 에너지 등 지속 활용하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순환경제에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현재 지구에 다가온 위기 상황을 보면 이해가 쉬울것이다.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오염, 각종 기상 이변은 인류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지구가 인류에게 보낸 경고의 메세지도 꽤 오래시간이 흘렀다. 

국내 자원순환 기본계획을 근본적으로 다시 수립하면서 순환경제의 실현을 위한 과정에 진입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자원의 선순환으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비전으로 2027년까지 GDP 원단위 폐기물 발생량을 20% 감축하고 현재 70% 수준인 순환이용률을 82%까지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사진 :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사진 :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생산, 소비, 관리, 재생의 각 단계별 세부 과제들이 설정됐으며 향후 이를 통해 순환경제를 이끌어간다는 전망이다. 순환경제라는 단어가 조금 생소하다보니 ‘과연 나와 상관이 있을까’란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일상과 멀지 않은 곳에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순환경제에 있어서 일반적인 국민이 참여하기 쉬운 단계는 소비 부문이며 가장 쉽고 일반적인 방법이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시키는 것이며 우리가 매주 진행하는 재활용 배출도 연관되어 있다.

예전에는 녹색소비란 단어도 등장한 적 있었는데 친환경 소비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으며 과대 포장을 줄이고 1회용품을 사용하지않는 소비형태로 변경하는 것만으로 순환경제를 실현하는것이다. 불과 몇 년전만 해도 일회성 빨대 종이컵 등의 사용에 대하여 전혀 문제 삼지 않았지만 이러한 소비형태의 변화는 그만큼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것이다.

폐기물 발생 최소화 목표를 위해 2019년부터는 마트에서 비닐봉지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정책이 시행되었고 이를 계기로 순환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개인 장바구니나 에코백 사용을 생활화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나아가 1회용품 사용 억제에서 조금 더 나아가 재활용 제품을 구매하고 나눔 장터를 활성화시키는 등의 지방단체가 주민들을 위해 순환경제의 장을 열어가도 있으며 이후 전국적으로 네트워크가 구축이 된다면 친환경 소비를 더 촉진할 수 있다.

순환경제로의 전환은 국내 뿐 아니라 미국을 비롯 유럽 주요 국가들이 앞장서고 있으며 점차 전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환경단체는 지구상에는 대한민국 영토의 10배가 넘는 쓰레기 섬이 형성된 상태지만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며 특히 플라스틱 쓰레기가 기하급수적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예측한다고 이야기한다.

친환경 소비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며 의무이며 지구환경에 더 큰 위협이 닥치기 전에 우리는 경각심을 갖고 후손에게 물려줄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 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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