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안에 해수면 상승 변화로 홍수위험에 처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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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안에 해수면 상승 변화로 홍수위험에 처할수 있다.
  • 김종우 기자
  • 승인 2020.07.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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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K필름 / 영화 '해운대' 속 해운대에 해일이 덮치는 장면
사진 : JK필름 / 영화 '해운대' 속 해운대에 해일이 덮치는 장면

빌딩만 한 해일이 도시를 집어 삼키는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재난이 우리에게 곧 다가올수 있다고 한 연구진이 밝혔다. 

미국 멜버른 대학 연구진이 밝힌 연구 내용에 의하면 세기말까지 기후변화로 인해 해수면 상승으로 이어지고 이로 인해 해안 홍수 증가로 2억5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위험에 빠질것으로 예상했다. 재산 피해를 따지면 약 13조 달러에 달하는 해안가 건물과 주변 인프라 마비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문제는 온실가스 배출을 적극적으로 줄여야하며 해안선 보호를 강화하지 않는다면 조수와 폭풍이 점차 고조되면서 전세계 경제와 지역사회를 황폐화시킬 만한 재앙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으며 '이는 비교적 낙관적인 기후변화 시나리오일 때 가정한 일이다.' 라고 설명한다.

최악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배출량이 증가한다는 시나리오이며 해안 홍수에 2억9천만 명의 인구와 14조 달러 이상(전세계 GDP의 20%)의 해안가 자산 위협에 빠질것이라고 한다.

특히 100년에 한 번 발생하는 홍수는 2100년에 10년에 한 번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으며 연구진은 데이터와 이 모델은 현재와 비교했을 때 기후 변화로 인해 100년에 한 번 일어나는 극단적인 홍수 패턴이 10배 더 빈번해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조사에 의하면 해안가 홍수에 노출 된 세계 인구는 2100년까지 2억8700만 명에 이를 수 있다고 산정하고 있다. 

이 연구는 유엔 기후 패널의 다양한 온실가스 배출 시나리오 하에서 조수, 폭풍 서리, 파도 패턴, 지역 해수면 상승 모델링을 기반으로 한다. 13조 달러 규모의 이 수치는 방파제나 다른 방파제로 해안선을 부양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이산화탄소 오염이 2040년 경 최고조에 달하고 그 이후부터 감소한다는 것을 가정했을 때 산정한 것인데, 이는 적당한 배출 시나리오인 것이다.

30년 안에 거의 204만 명의 사람들과 110억 달러 자산이 해안 홍수에 노출되면서 손실을 입게 될 것이라고 한다.

가장 취약한 지역은 호주 북부, 유럽 북서부, 중국 동남부, 미국 이스트코스트, 인도의 일부 지역으로 연구에 의하면 이들 지역은 잦으면서 광범위한 홍수로 위험성이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연구는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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