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관용버스 개조해 '일자리 희망버스'로 재활용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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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관용버스 개조해 '일자리 희망버스'로 재활용 운행
  • 김종우 기자
  • 승인 2020.08.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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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희망버스에 오르는 시민과 기업이 '취업'과 '인재채용'이라는 정거장에 함께 도착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 -인천시-

사진 : 인천시
사진 : 인천시

12일 인천시는 사용연한이 종료된 관용버스를 개조하여 '일자리 희망버스'로 이달부터 운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자리 희망버스는 구인기업과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의 취업 문제를 풀어주기 위한 '이동취업센터'로, 직업상담사 2명이 탑승하고 있다.

매주 5차례에 걸쳐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로 시민이 많이 모이는 곳을 찾아가 현장 일자리상담과 동행면접, 기업탐방 등을 운영하고 각 군·구와 유관기관의 일자리사업도 지원한다.

이 버스는 2009년식으로 11년이 됐지만 운행거리가 7만5천㎞로 짧고, 내구성이 양호해 앞으로 5년은 충분히 운행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45인승인 버스에 구직자를 위한 상담석 2석과 좌석 12석을 설치했다.

지난 5일 첫 운행을 시작해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화학제조 산업대전'에서 3일간 일자리상담을 진행했으며, 채용 희망기업에 대한 현장채용관도 운영했다.

지난해 모두 196회 운행된 일자리 희망버스에서 상담을 벌인 시민은 1천823명으로, 이 중 38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2016년 8월부터 전세버스를 임차해 운영하면서 1년 약 1억원을 사용료로 지불해 왔는데 은퇴 관용버스 활용으로 5년간 매년 1억원, 총 5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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