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 인테리어의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 사례 성수동 복합공간 `트라이베카`
상태바
건축과 인테리어의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 사례 성수동 복합공간 `트라이베카`
  • 박서연 기자
  • 승인 2020.10.29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성수동에 전문 건축, 인테리어 업체간 콜래보레이션이 돋보이는 현대식 건축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건축전문기업 스토리건축는 인테리어 전문기업 제이엔푸아와 함께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서 복합공간 `트라이베카`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성동구 성수동은 한 때 국내 제화공장이 모여있었으며 국내 산업의 변화로 제화업체나 소규모로 인해 기업들은 다른지역으로 이주했으며 남아있던 낙후한 공장지대로 전락했었다. 이후 싼 임대료를 찾던 젊은 창업자들이 폐공장들을 개조해 카페나 예술품 공작실로 활용하면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사진: 스토리건축
사진: 스토리건축

지금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 나면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예술·문화거리, 카페거리로 자리 잡는데 성공했다.

과거의 현재를 잇는 매개 역할을 하는 신축 건축물도 옛 공장들이 즐비한 좁은 골목에 속속 등장했다. 최근에는 스타트업이나 중소벤처기업도 성수동에 뿌리를 내리면서 주거와 오피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공간 수요가 늘고 있는데, `트라이베카`가 대표 건축물로 꼽힌다.

김지훈 스토리건축 대표는 "공간창출과 그에 맞는 최상의 인테리어는 창의적인 상상력과 기술의 최고 조합"이라며 "제이엔푸아와의 협업을 통해 파트별 전문가의 중요성과 업무의 집중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앞으로 주택과 리모델링은 물론, 프렌차이즈 사업과 상업·의료공간 인테리어 등 사업다각화를 위한 전문업체와의 협업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트라이베카는 필로티 구조의 이 건축물로, 대지면적 331㎡(약 100평), 연면적 881㎡(약 267평)에 ▲지상 2~3층 근린생활시설 ▲4층 일반 주거공간 ▲5층 펜트하우스로 구성됐다. 마치 자로 잰듯한 공간활동과 예술가가 펜으로 정교하게 그림을 그린 듯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