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우 기자수첩] 기후변화로 인해 바닷가 모래사장이 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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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기자수첩] 기후변화로 인해 바닷가 모래사장이 사라지고 있다.
  • 김종우 기자
  • 승인 2020.11.0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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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수석 기자
김종우 수석 기자

환경오염과 지구 기후변화의 문제는 앞서 다뤄져 많은 경각심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다. 각 나라마다 휴양지로 이용되는 해변, 전세계의 해변은 해안선의 33%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곳에 관광이용 목적으로 매년 경제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또한 바다에서 나타나는 태풍이나 사이클론 해일 같은 재해로 부터 해안지대 주거지를 보호해 주는 방패막 역할을 해 환경적으로도 큰 가치를 갖고 있다.

이렇듯 우리에게 필요한 해변이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인간의 훼손으로 점점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다.

과학전문지 네이처 기후변화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향후 30년 이내에 전 세계 해안선의 약 13.6%에 달하는 약 3만 6,097km가 사라질 것이라 예상하고 있으며 이후에 기후변화 상황이 더욱 악화 된다면, 전 세계 해안선의 25.7%에 해당하는 9만 5,061km가 없어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서아프리카에 있는 감비아, 기니비사우 같은 나라에서는 모래 해변의 60% 이상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물론 국내도 동해안 또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위험에 처해있다고한다. 동해안은 1년에 3.35m씩 전 세계 평균 해안 침식 속도보다 약 1.7배 빠르게 침식이 진행되고 있으며 제주도 해안사구의 경우 이미 지난 50년간 80%가 사라졌으며, 태안 학암포 해안 모래사장은 파도를 막는 해안 부두 조성 이후 모래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외에도 레저 시설이나 부두 등을 설치한 많은 곳에서 모래사장이 사라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바다로 흡수된 열로 인해 육지에 비해 기후변화 속도가 빠를 것으로 연구되며, 해양생태계에 더욱 더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노력이 확산되고 있지만 기후변화를 늦추기 위해 가능할지는 미지수이며 현재 지구 상에 살아가는 인류들이 이러한 환경기후변화에 대해 얼마만큼 대처하고 준비해야하는지 알아야 할 시기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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