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버려지는 폐페트로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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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버려지는 폐페트로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어
  • 박서연 기자
  • 승인 2020.11.2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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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친환경을 넘어 환경 문제 개선에 적극 참여하는 필환경 경영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앞으로도 롯데월드는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자연 선순환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 - 최홍훈 롯데월드 대표이사-

사진 : 롯데월드
사진 : 롯데월드

'필(必)환경 캠페인'을 통한 지속가능경영 하려는 롯데월드가 롯데월드 어드벤처 단지 내 발생되는 폐 페트(PET)를 수거해 업사이클링 상품을 제작하는 '그린월드(GREEN WORLD)' 활동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월 평균 약 1만 개의 폐 페트가 발생되고 있다. 롯데월드는 그린월드 캠페인을 통해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실천하고 플라스틱 생산과 폐기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친환경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자원 순환 사회적 기업인 '터치포굿'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파크 내부, 사무실 등 총 9곳에 폐 페트 수거함을 설치 및 운영한다. 또 손님들이 이용하는 파크뿐 아니라 임직원들이 근무하는 공간에도 설치한다.

이를 통해 손님들과 임직원들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일상 속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게 진행할 방침이다. 캠페인에 사용되는 수거함은 지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사용했던 쓰레기통을 재사용해 친환경적 자원 활용의 의미를 더했다.

3개월의 수거기간을 통해 수거한 폐 페트는 공정 과정을 거쳐 섬유원사로 변신하게 된다. 롯데월드는 이를 활용해 업사이클링 필통을 제작, 파크 내 상품점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폐 페트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필통은 일반적인 새 필통 제작 과정과 대비해 탄소 배출량 49%, 에너지 사용량 61%를 절감하는 효과를 갖는다. 업사이클링 필통 판매 수익금은 추후 환경보호기금으로 전액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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