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변환 가능한 음식폐기물처리기술로 바이오에너지 획득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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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변환 가능한 음식폐기물처리기술로 바이오에너지 획득 가능해
  • 서재탁 기자
  • 승인 2019.12.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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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면 환경오염 일으키는 메탄올가스 발생 주범 음식물 폐기물에 대한 고민
사진 : pix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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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강력한 환경정책을 추진하는 국가는 독일이다. 하수슬러지, 음식물쓰레기 등 폐기물관리 정책을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정책을 통해 폐기물처리 기술력 또한 선진국으로 분류된다. 이미 30여년 전부터 지구온난화와 미래 환경문제에 개선책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분리해서 수거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유럽 내에서 쓰레기를 재생하여 최대 바이오가스 만들어내는 국가 중 하나이다.

독일 내 바이오가스분야 기술을 보유하고 활동중인 기업이 200여개 이상이며 대부분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음식물에 대한 인식 또한 제로웨이스트 운동을 벌이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지만 현실적인 정책과 기술력은 선진국에 비해 상당히 뒤떨어져 있다. 특히 음식에 관한 미디어가 늘어나면서 음식과 요리에 관심이 많아지고 식재료의 다양함이 만들어내는 음식물 폐기물에 대해 한번 더 고민해 봐야 할 것이다. 

TV프로그램에서 재미를 위해 식자재를 과도하게 낭비하는 모습이 그려지고 이를 아무렇지도 않게 바라보는 시청자들 또한 한번씩은 먹는사람과 남긴음식에 대하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FA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에서 전 세계 음식의 약 3분의 1 이상이 손실되며 낭비된다고 전한다. 먹지않고 손실된다는 이야기는 그 만큼 음식물의 여유를 느끼고 있는 상황에 낭비되며 차이에 따라 많은 인구들이 필요로하는 음식이 버려지고 썩어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뜻이다.  온실가스배출에 대해 농업과 산림관리는 약 1/4정도 책임이 있고 FAO관계자는 “음식을 낭비했면, 온실가스를 배출한 것과 마찬가지”라며 “음식을 썩도록 방치하면 강력한 온실가스인 메탄올 발생의 원인이 된다”고 경고한다.

사진 : pix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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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프랑스의 경우 공공시설에 들어가는 음식 관련 기업들은 음식물폐기물과 기타 쓰레기의 분리를 배출하도록 제도가 마련되 있다. 물론 국내도 이미 학교나 공용시설의 대규모 음식관련 시설에는 재활용 규제가 마련되어 있지만 선진국들의 정책은 재활용을 넘어 폐기물의 활용까지 생각하고 있다. 앞서 프랑스의 음식물폐기물들은 내용물에 따라 분리하여 퇴비로 만들어지거나 에너지변환이 가능하도록 전환처리 된다. 이 음식물폐기물 분리법안은 2016년도에 적용되어 현재까지 1년에 10톤이상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한다.

음식물폐기물이 만들어내는 바이오가스는 에너지원 확보가 용이하고, 작은 지역의 에너지 공급이 가능한 이점이 있다. 하지만 바이오 분야는 정부지원이 없는경우 시장성이 부족하여 활성화되기 싶지않은 단점 또한 갖고 있다. 그리고 유기물 분해 후 메탄가스 생성과정이 현대과학으로 확실이 정복되지않은 분야이기에 바이오가스 시설 폭발사고 등의 위험성이 존재함으로 정부 측에 절대적인 지원이 필요한 사업이다.

국내 그린홈 에너지 늘리기 사업으로 축사의 퇴비를 바이오에너지로 사용하는 기술들이 많이 도입되었지만 이또한 앞서 말한 위험성과 지원부족으로 산업 군에 정식으로 만들어지지 않고 있다.

음식물을 먹기 위해 만드는과정과 충분히 섭취 할 양만 만들어 음식물쓰레기가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환경오염의 원인을 제공하지 않겠지만 사실상 전 세계 70억 인구가 만들어내는 엄청난 양의 음식물폐기물을 어떻게 처리하느냐를 고민 하는것이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를 막기에 빠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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