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BAL RECYCLE] 세계적 초일류 기업들이 생각하는 환경과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새로운 사업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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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BAL RECYCLE] 세계적 초일류 기업들이 생각하는 환경과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새로운 사업분야
  • 박수희 기자
  • 승인 2020.01.08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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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에 대하여 국가적으로 중요성을 강조한 재생에너지 3020계획을 정부가 발표하고 에너지전환 정책을 펼친지 2년여가 지났다. 우리는 아직도 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이 생소하며 기업들의 신성장을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사업분야가 꼭 성장해야하는 시기이다.

국제재생에너지기구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재생에너지 사업분야 종사자는 1,100여명으로 17년에 비하여 70만 이상이 늘어났다고 한다. 그만큼 미래 일자리를 보장하는 만큼 세계적인 흐름은 환경과 연결된 재생에너지 사업분야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2018년 세계에너지통계를 보면 전 세계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전년 대비하여 14.5% 증가했으며 재생에너지 강대국인 중국 같은 경우 31.1%이상 증가한 634.8TWh의 발전량이라고 한다.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분류되며 미래산업의 대표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페이스북, 애플, 테슬라 자동차 들이 기업 성장동력에 필수 항목으로 재생에너지사업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료 : 유투브 /  옴니 프로세서를 직접 방문했을때 정화된 물을 마시는 생전 '빌게이츠'
자료 : 유투브 / 옴니 프로세서를 직접 방문했을때 정화된 물을 마시는 생전 '빌게이츠'

윈도우 PC운영체계 만든 마이크로소프트는 폐수처리 분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걸로 유명하다. 창업자 빌 게이츠는 CEO시절 세계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쁘게 활동하였고 빌 게이츠가 남긴 사진 중 물을 마시는 사진이 유독 눈에 띄는데 이 물은 하수 폐기물을 정화시켜서 식수로 변환시켜주는 옴니 프로세서를 직접 방문했을때 정화된 물을 직접마신 자신의 모습을 남겼을 때의 사진이다.  옴니 프로세서는 재니키바이오 에너지가 구축한 기계장치로 하수 폐기물을 끓여서 고형 폐기물과 수증기로 분리시키며 고형폐기물을 태워서 에너지를 발생시키고 수증기는 수집해서 정화시켜 식수로 변환시키는 기술이다. 빌 게이츠는 이 프로세스를 적용한 식수를 맛본 첫 번째 사람이며 이 기술은 폐수처리 분야에서 혁신을 일으키는 한편 개발도상국 식수 문제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빌 게이츠가 남긴 또 다른 업적으로 클린 에너지 투자다. 10억 달러 이상 투자하여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혁신 벤처 펀드를 출범시켰다. 이 펀드는 전기, 운송과 농업, 제조업과 건축 분야에서 온실가스를 감축시키는 기술에 투자되며 에너지 혁신 벤처는 아마존, 중국의 알리바바, 버진, 소프트뱅크, 페이스북 등 20개 업체 CEO와 함께 하고 있으며 앞으로 20년간 지속 될 예정이다.

자료:https://goo.gl/6oQpoY / 프로젝트 선루프 서비스
자료:https://goo.gl/6oQpoY / 프로젝트 선루프 서비스

글로벌 빅데이터 기업 구글은 자사 데이터 센터와 전 세계 사업장에 재생에너지를 100%사용할 계획을 세웠으며 현재 진행 형이다. 구글은 일 년에 수조 건의 검색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 유튜브 플랫폼은 1분에 400 시간 분량의 동영상이 업로드되고 있다. 이처럼 구글은 자사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업계 표준보다 50% 이상 높여 왔으며 2010년부터 아이오와주 풍력 발전소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구매했다고 전했다. 세계 최대 재생에너지 구매자인 구글은 전 세계에 20개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관계하고 있다고 한다.
구글은 프로젝트 선루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이는 주택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살고 있는 집이 태양 전지판 설치에 적합한지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또한 구글어스와 협력해 지역 날씨, 지붕 방향과 그늘 등의 요소에 관한 예측 정보를 제공하며 태양 전지판을 설치했을 경우 전기 요금 정보까지 추산 할 수 있다. 현재 이 서비스는 일반 주택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확산에 기여 하고 있다.

자료 : 애플 / 태양광
자료 : 애플 / 태양광

삼성과 핸드폰 라이벌 기업으로 유명한 애플은 사실상 애플 시총 혼자 1402조로 국내 코스피 기업 전부를 합친 1384조를 넘어서는 초일류 기업이다. 애플도 구글과 마찬가지로 기업규모 가 성장함에 따라 재생에너지를 적극 사용하고 있다. 현재 애플의 미국 내 모든 사무소와 데이터 센터가 100% 재생에너지에 기반을 둬 운영되며, 재생에너지 이용률이 93%에 육박한다고 한다. 애플은 중국에 2개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중이며 미국의 비영리 환경단체인 컨서베이션 펀드와 팀을 이뤄 자사 제품의 패키징에 사용되는 지속 가능한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노스캐롤라이나주와 메인주에 있는 36,000에이커 크기의 숲을 구매했다. 
컨서베이션 펀드는 뉴욕 맨해튼 크기의 2.5배인 숲을 관리하게 되며, 애플은 숲이 개발되는 것을 보호하며 필요한 경우 숲 속의 나무 자원을 이용한다. 애플은 환경보호운동의 일환으로 자사 제품 포장에 재생 가능한 종이를 100%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지속 가능한 원재료를 조달하며 전 세계 숲 보호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애플의 이런 움직임은 제조공정 전반에 걸쳐 환경친화적이며 전자폐기물 재활용을 위해 폐기물에서 알루미늄, 구리, 주석, 코발트 등의 귀중한 소재 분리를 위해 리암 로봇을 사용하고 있다.
전 세계 다수의 태양광 설비 단지 솔라팜에서 태양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는 애플은 잉여 태양에너지 판매를 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 전력회사인 애플 에너지 LLC를 설립했으며, 미국 연방 에너지 규제 위원회 (FERC) 허가를 받아 클린에너지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애플은 샌프란시스코 인근 퍼스트 솔라의 솔라팜에 8억 5천만 달러를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자료 : 테슬라모터스 / 사이버전기픽업자동차
자료 : 테슬라모터스 / 사이버전기픽업자동차

미래자동차 모델로 수소와 전기를 이용한 자동차 개발에 매진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일부모델이 상용화 되어있는 상태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다. 세계적인 전기자동차 기업인 테슬라는 전기모델을 발전시켜 지난 해 전기 픽업트럭까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제 주택인 경우 집 지붕에 설치한 태양 전지판을 통해 수집한 재생에너지를 저장하여 전기차에 충전하는 모습 또한 현실로 다가서고 있다. 테슬라 모터스는 이를 현실화 시키기 위해 미국 최대 태양광 발전업체인 솔라시티를 합병했으며 파와 월과 파워팩을 통해 일반 가정과 사업장, 공공분야에서 태양에너지로 부터 얻은 전기를 저장해서 이용할 수 있는 테슬라 에너지를 출범시킨 바 있다.
테슬라 모터스의 일론 머스크 CEO는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회사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하며 전기차와 재생에너지 간의 시너지는 상상 이상의 비즈니스가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렇게 글로벌 일류 기업들이 성장과 함께 환경과 재생에너지 관련한 사업에 끊임없이 투자를 하는 것이다. 독자적인 사업을 진행하는 반면 재생에너지를 전담하는 자회사를 설립하는 경우도 있고 테슬라모터스 처럼 태양광에너지 업체를 인수하는 경우도 있다. 재생에너지 100%사용을 목표로 전세계 220여 기업들이 동참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움직임이 이제는 사업 전반에 없어선 안 될 에너지원이며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수요가 점점 회사 운영 및 사업 전반에 걸쳐 확장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료: EKOenergy / RE100에 참여하는 기업들
자료: EKOenergy / RE100에 참여하는 기업들

국내도 정부가 친환경 정책을 도입하면서 기업 간에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한편 재생에너지 사업 분야로 새롭게 진출하고 있는 기업들을 늘려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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